2008년 10월 25일
[자취생요리] 황금빛 카레
방금 천국에서 사온 김밥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해결하고
남는 시간을 점심때 만들어 먹은 카레로 포스팅..^^
자취생활 10년째..
카레는 시간, 비용, 양, 맛, 난이도 측면에서 자취생에게 필요한 요리라 감히 애기하고 싶네요.
일단
- 만들기 쉽다. 요리하면 설레설레 하던 사람들도 카레 정도는 진입장벽이 낮아 당연히 할수 있지 하는 자신감이 있죠.
- 맛이 좋다. 만들고 나서 맛이 없다면 친구한테 숟가락으로 맞을지 몰라도 카레는 누가 해도 보통이상의 맛을내죠.
물론 들어가는 재료로 인해 맛에 차이는 나겠지만 누구나
황금빛 카레 색과 향과 미각은 굳이 인도 여행을 다녀오지 않아도 낼수 있죠.
-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는다. 집에 어머니께서 하던 모든 일들을 다 할려니 바쁘긴 바쁘다.
장보고 밥하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빨래하고 그리고 빨래 널고,
청소하고 쓰레기 버리고, 공과금 내고, 생활용품 사고 등등 하려니
안 바쁠수 있겠는가.
카레는 만들고, 먹는데도 시간이 적게 걸리고 자취생에겐 딱이죠.
- 간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카레가루로 농도만 맞추면 간은 이미 완성
- 카레가 몸에도 좋단다. 부실한 자취생들에겐 건강식
- 재료가 복잡하지 않다. 아래 사진도 집에 양파와 김치찌게 먹을려고 냉동고에 얼려논 삼겹살로
만들었는데도 훌륭한 맛을 보여준다. 다양한 재료가 있다면 더 맛있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카레
자취생들에게 딱 맞는 요리 아닐까요..??

전 카레를 만들때 야채를 빡시게 볶는 편이에요.
야채를 약간 탈 정도로 볶으면 꼬신맛이 풍부해지는데
나중에 완성해서 먹어보면 잠깐 야채를 볶았을때 보다
개인적인 취향에 더 맛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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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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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 가든 - 한밤의 야식테러단
# by | 2008/10/25 18:25 | 트랙백 | 덧글(17)






자취 10년 째... ㄷㄷ 존경스러우시네요 ^^ 건강 잘 챙기시구요^^
미니민님도 건강 잘 챙기시구요..!!
내년부턴 제대로 된 블로그로서 더 맛있는 카레들로 고고싱할겁니다..ㅋ
역시 해놓고 하루지나면 더 맛있어지는 것에도 한표.
아, 왜 점심때 딱 되어서 반찬에 갈등 생기는 여길 들어왔을까? ㅠ.ㅠ
구수한 한국적인 정서에 맞다고 해도 될까요..??
왜~ 차도 일본차는 찌는 방식이라 구수한 맛이 떨어지고 자연그대로의 풋풋한 맛이라면
중국차는 흙속에서 숙성시키는 방식이라 본래의 맛이 안나는 반면
한국차는 가마솥에 볶아서 구수한 숭융의 맛처럼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맛이라 개인적으로 다 좋아라 하지만 피는 못 속인다고 고소한 차를 더 좋아라 합니다.^^